GUG, 그래프 사용자 그룹에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주제는 <GraphRAG & 온톨로지(Ontology)>로 다섯 명의 연사분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패널토의와 함께 멋진 세션으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론 GraphRAG, Ontology가 OR로 각 연사자마다 선택해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데보션이라는 SK 기술 커뮤니티에서 장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오프닝은 이 세미나의 큰 주제인 온톨로지에 대한 소개로, 그 개념과 실제 사례를 살짝 언급해주셨습니다. 온톨로지의 대표 기업이라 할 수 있는 팔란티어(palantir) 라는 업체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데이터만 준다면 팔란티어는 온톨로지로 만들어준다고 하며, K-LLMs를 자랑합니다. 시장에서도 이 온톨로지 기업이 요구가 많았는지, 주가를 통해 가볍게 살펴보았습니다. 확실히 많이 올랐다죠..?
온톨로지 구축 및 평가 - 전희선님
네이버 검색팀에서 일하는 전희선님, 검색 팀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온톨로지 구축한 사례를 들었습니다. 온톨로지란, 세상에 대해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생각을 분류, 속성, 개체 등 개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지식그래프는 지식을 그래프 형태로 만들어서, 각 개체 사이의 관계를 연결해서 표현하며, 온톨로지 속성을 기반으로 만듭니다.
온톨로지 구축과 관련해서는 수동 구축, 말뭉치 이용, 위키미디어 분류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분류 후보군을 추출하고, 방향 비순환 그래프를 생성하고 그래프를 가지치기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평가 방식과 지표는, 크게 Schema Metrics, Instance Metrics, Class Metrics을 바탕으로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Class Granularity라는 세부 지표를 만들어 소개해주셨습니다. 클래스 만의 고유한 특징을 잘 담아내는 온톨로지 평가 지표를 만들어주셨고,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다음은 곽상환님의 온톨로지와 그래프 RAG에 대한 리뷰를 간략히 남겨보겠습니다. 아직 온톨로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RAG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잘 들어보고 다시 정리해보며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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