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후기

[NCUC] 첫번째 판교 소모임 후기

graph-dev 2023. 7.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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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1회 판교 소모임에 참여하게되었다. 장소는 판교 테크원 빌딩이다.

 

심플한 홍보 안내 종이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왔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각 분야별로 초점을 어떻게 맞춰서 진행할 지 궁금했다.

 

크게 2개로 나누어 진행했다.

 

모든 구성원의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Ncloud 서비스에 대한 강의 1부, 네트워킹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강의는 네이버클라우드 소개와 간단한 Terraform으로 시작하는 네이버클라우드 실습으로 구성했다.

 

관련하여 사이트를 정리했다. 이 사이트를 보면서 네이버 클라우드가 콘솔 뿐만 아니라 Terraform이라는 도구로도 네이버 클라우드에 접속하여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먼저, Ncloud Provider라는 오픈소스 시스템이 있다.

https://registry.terraform.io/providers/NaverCloudPlatform/ncloud/latest/docs

 

Terraform Registry

 

registry.terraform.io

 

 

그리고 위 오픈소스 기반으로 실습이 가능한 깃허브 사이트이다.

https://github.com/ncp-hc/workshop-oss

 

GitHub - ncp-hc/workshop-oss: Intro to Terraform on NCP

Intro to Terraform on NCP. Contribute to ncp-hc/workshop-oss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Terraform on NCP..?

해당 사이트를 들어가면 Terraform on NCP로 되어있는데, 무언가 이상하지 않는가? 일단 넘어가보겠다. 추가로 위의 테라폼(Terraform)을 사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실습이 가능한데, 명령어도 몇가지 안된다. 다음 글에서 소개하겠다.

 

 

Ncloud vs NCP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딱 하나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NCP가 아니라 Ncloud 입니다.

 

 

NCP라는 말이 Naver Cloud Platform에 준말로 적절해보이지만 NHN 사의 선점으로 인해 사용이 어렵게 되었다고 한다. 상표권, 특허권 같은 권리는 먼저 등록해야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Ncloud vs MYBOX

Ncloud와 MYBOX

그외에도 네이버 MYBOX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것이 전에 네이버 클라우드라고 불렀던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N드라이브부터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를 거쳐 현재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개인용 사진, 미디어 등 데이터 저장 서비스(개인용 스토리지) 상품이다.

 

혹시 MYBOX가 궁금하다면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보면 좋다.

https://mybox.naver.com/about/introduce

 

네이버 MYBOX

네이버 클라우드의 새로운 이름 MYBOX, 국내 최대 무료 용량 30GB로 시작하세요.

mybox.naver.com

 

이것이 개인용이라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 고객을 메인으로 하는 상품이다. 이 둘의 차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 그 중 기억남는 것이 딱 하나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후불제라면, Mybox는 선불제이다. 

 

 

간단하고 명료해서 마음에 든다. 언젠가 써먹을 일이 있을 것이다.

 

 

간단한 식사도 제공받았다. 샌드위치와 물, 각종 음료가 있어서 저녁 대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나의 샌드위치와 물

배를 든든히 챙겨주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주 칭찬해.

 

아기자기한 소모임 기념품과 크레딧

 

소모임 기념품을 지급받았다. 줄 서서 인당 하나씩 받았고 멋진 모나미*네이버 볼펜 한자루와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 포스트잇이 담긴 제품을 세트로 제공해주었다. 기분좋게 메모하기 좋을 것이라 즐거웠다. 추가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10만원 크레딧을 열정적인 참여에 대한 상품으로 받았다. 적극적인 발표와 참여를 권유하는 분위기가 좋았다.

 

 

네트워킹

네트워킹 준비

 

네트워킹을 많이 기대했다. 각자의 직업에 따라 스티커를 앞서 받은 목걸이형 명찰에 부착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스티커가 잘 쓰이지는 않았다. 아마도 시간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한다.

 

 

네트워킹: 키워드 토크

키워드는 여러 종류가 있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국산 클라우드, 고쳐야할 점, 판교 소모임 정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프더레코드가 될 수 있어 소개하지 않겠지만 구성원들이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문제점 들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나아가 AWS 사용자들이 많은데 그분들 입장에서도 네이버 클라우드와 AWS의 서비스를 비교하면서 강의하는 콘텐츠가 있다면 네이버 클라우드를 쉽게 배우기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마음에 들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련 사이트

네이버클라우드 사용자라면 한번쯤 들어볼만한 사용자 그룹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며, 아래 링크를 공유한다. 현재는 페이스북부터 오픈채팅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으니 모르는 게 있다면 사용자 가이드부터 시작해서 이런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좋겠다.

https://linktr.ee/navercloudplatform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Ncloud) | Facebook | Linktree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와 가이드 문서, 교육 정보, 커뮤니티 등 필수 정보를 모아모아☁

linktr.ee

 

정리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 프리토킹 시간이 부족해서 구성원들간 대화는 거의 진행을 못했지만 나름대로 명함도 교환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자격증 관련 공부 방법에 대해 취득자의 후기를 들어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 나아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할 지 취준생으로서 감사하게도 자세한 답변을 개인적으로 들어볼 수 있었다. 차후 제안했던 다양한 개선점이 보완되길 바라며 첫 판교 소모임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