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션, 너는 누구냐?
최근 개발자들이 Developer relationship의 약자인 데브렐(DevRel, DR)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SK에서도 데보션(Dev + Ocean)이란 서비스를 만들었다. SK의 기술 블로그 겸, 다양한 기술 커뮤니티 분들의 블로그 자료를 함께 다루는 서비스이다. SK도 이런 기술 커뮤니티 기반으로 커나가고 있다.
기술 커뮤니티를 통한 성장
각설하고 주제는 기술 커뮤니티를 통한 성장이다.
데보션의 DevRel은, 2022년도부터 진행해서 분기 1회를 목표로 하고 있고 월 1회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
아쉬운점은 와이파이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다음에 SK Planet가게 되면 꼭 유념해두면 좋겠다.
본 행사에 신청하면, 노쇼(No-show)를 방지하고자 마일리지를 차감한다.
실제로 방문하면 제공되는 QR코드를 스캔해서 테크데이 방문 뱃지를 받고, 차감된 마일리지 환불(+100), 추가로 테크데이 50점을 제공한다. 평일 오후에 열리는 무료 세미나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노쇼를 예상하고, 고심했을 것이다.
코드 리뷰 문화 이야기 - 김만수
코드 리뷰에 대해 알아봐요
학부를 졸업을 앞두고, 회사에 다니는 발표자라고 한다. 요새는 이렇게 학업과 회사를 병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코드를 리뷰하는 행위는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검토/분석하는 행위이다. 특히, 함께 개발을 한다면 정말 좋다. 품질 검수, 서비스 안정성 향상, 지식 공유와 구성원 성장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Next.js가 뭘까.
Husky : 저장소 올릴 때 작업 내용에 대해 필수 돌아가야하는 코드. 테스트 코드 실패 여부를 확인 후, 코드 컨벤션 유지한다.
→ PR 본연의 목적에 집중하도록 자동화한다.
다양한 키워드를 제시했다.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병목현상
사이즈가 큰 PR
비동기 커뮤니케이션
PR Label 세팅 (D-n 룰)
P-n (Priority Level) 룰
PyGithub : 파이썬을 좋아한다면 이런 툴도 있다.
사람은 채찍질을 당해야 일을 하는가? 그럴 수도 있다.
PR Reminder Bot
뱅크샐러드, 우아한 형제들 기술 블로그를 생각해봤다. 그리고 “코드 리뷰 문화를 리뷰해봐요” 제목으로 검색해서 김테디의 기술 블로그를 참고해보면 좋다.
I Love Hands-On 그리고 말로 개발하는 시대 - 이재석
MS MVP
- I Love Hands-On 활동
- Power Platform Copilot
- Power Apps + 코파일럿이 붙는다.
- 말로 App 개발도 되는구나?
- Create App하면 뚝딱뚝딱 만든다.
- 프롬프트 흐름, 시맨틱 커널
- 프롬프트 엔지니어
- 랭체인이다.
- 초보적 단계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아니다.
- 프롬프트 흐름을 보면 쉽게 체크할 수 있다.
- 업무 자동화
- 워크리스: 일을 없앤다.
참고로 MVP 제도는 MS 사가 만든 기술 커뮤니티의 리더. 1년에 한번씩 상주는 것이다.
추가로 시맨틱 커널은 소스 코드가 될 수도 있고, AI 스킬 등을 쉽게 붙이기 위해 만든 프레임워크라고 한다.
머신러닝 작가 성장기 - 박해선
Scipy Korea 오거나이저, IT 작가/번역가, ML GDE
2015년부터 번역 첫걸음을 내딛는다. 개발하면서 몸이 아프고 길게 병가내고 다시 생각하게 되고, 회사 그만두었다.
2015년 텐서플로우가 공개되었고, Intruduction to ML with Python 책을 번역했다. 역시 최고는 핸즈온 머신러닝 책을 번역했지만, 최근 잘 개정을 안한다.
머신러닝 책을 많이 번역하면서, 구글의 추천으로 ML GDE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키워드를 정리해본다.
희망 사항
좋아하는 일 == 잘하는 일 == 유망한 일?
GDG 한국, 다양한 그룹들이 있음을 안다.
Scipy Korea?
PyCon Korea: 파이썬
그런데, 파이썬 과학 컴퓨팅을 위한 컨퍼런스? → Scipy Conference
이렇게 보니 GDE, MVP 등 이런 사람들이 참 많다.
커뮤니티의 기여한 것이 또다시 내게 도움으로 찾아온다.
C++ Korea 홍보
10년이 되었다.
OPDC 홍보
오픈 플랫폼 개발자 커뮤니티(2010)
커뮤니티 참여자에서 운영진으로 - 김수빈
AUSG & AWSKRUG
- AUSG, 대학생 기술 커뮤니티.
- 120명. 현업에 있는 이전 기수도 참여한다.
- AWSKRUG, 활발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 주제, 지역별 소모임.
- AUSG 다양한 활동: 빅챗, 웜업 등
- 빅챗: 원하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
- 발표 준비하고, 이후 질문과 피드백으로 성장.
- 대학생을 위한 행사들이 많다. 졸업하면 의미없군.
- 유지 비결
- 좋은 사람들
- 자유로운 커뮤니티
- 순환하는 커뮤니티
Community-Driven Development (GDG, Flutter) - 박제창
Golang Korea, Flutter Seoul
커뮤니티?
당근 ‘모임’ &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문토’ 등..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LLM : 기술의 발전이 매우 빠르다.
DART 이전에는 배울 필요없었다.
최근에는, flutter, dart, react-native 유지.
flutter가 상승세이다.
Golang Korea → 고퍼콘
Community Development Community?
네트워킹을 통한 경험 공유도 좋다.
참여했는데, 목표를 잘 달성했는가?
커리어에 대한 회고가 가장 중요하다.
성장이 중요하다.
you join here not to be cool, but to make others cool
다른 사람을 멋지게 만들 수 있는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Apple 생태계도 나도 성장했던 7년간의 기록 - 김은영
1. Apple은 폐쇄적이다? NO
- swift는 오픈 소스 언어이다.
- 많은 이들이 기여한다.
2. 7년 동안 경험한 한국의 Apple 생태계 커뮤니티 (2017 ~ 2023)
2019년 WWDC 장학생 선발
2022년 Swift 코딩배우는 Swift Coding Club 시작.
- AsyncSwift의 등장
- Swift Coding Club
Charming swift 컨퍼런스?
- Connecting dots
- 점이 이어진다. 되돌아보면 다 이어져있다.(스티브잡스)
3. 커뮤니티와 나의 성장
이해한다는 것은,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해한 걸 어떻게든 공유하고 배포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KWDC23 : 잘 진행됨. 티켓 비쌈.
4. 앞으로의 모두 성장
Developer : 코드뿐 아니라 다양한 업군(디자이너 등. HIG)
공간 컴퓨팅, 비전 프로. 비전 OS.
→ 디자이너, 기획자
더 나은 유저 경험을 위해 커뮤니티와 개인 모두의 성장이 필요한 지금.
“발표도 중요하지만, 네트워킹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
다른 생태계와 교류.
- 데보션 계기로 다른 커뮤니티와 교류 기회 있음 좋겠다.
데보션 영
1. GreenDev
1일 1커밋?
비슷한 느낌으로, 환경 캠페인 참여했다고 하면 잔디의 색이 진해진다.
환경캠페인.
2. Turtled : 거북목
거북목 증후군 : pain point
현대인들의 거북목 증후군 예방을 소개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대학생 분들이다.
테크 콘서트
1. 박정환님
PyTorch KR 파이토치 한국 사용자 모임
커뮤니티 자료들을 보면서, AI literacy가 있다.
크롤링 등 번역한다.
2. 이영빈
- JAX 구글 사용하는 고성능 딥러닝 프레임워크
- 파이토치 엄청 많이 나온다.
- 어려움: 행동강령 어렵다.
3. 유현아
IT 교육 제작/강사
위민후코드 서울(Women Who Code Seoul)
4. 문준상
42서울 Cadet, 우분투한국커뮤니티 오거나이저
학생으로 C/C++ CS 지식을 배운다.
오거나이저로 오프 행사를 담당한다.
질의 응답
Q. 후원을 받아 사비를 안쓰고 행사하면 되지 않나요?
문서 번역 위주로 보통 시작한다.
멘토비 등을 받는다.
후원을 일부러 안받는다. 업체 요청시 거절하기 힘들 수 있다. 그래서 회사와 커뮤니티 분리하려고 한다.
윤리위원회센터 등에 승인 받아서 활동하고 있다.
우분투 커뮤니티 - 클라우드메이트, 정부기관(NIPA : 장소 대여, 현금?)을 제공한다.
- 팁
- 나가는 돈은 굿즈를 많이 만든다. 옷이나 텀블러는 가격이 좀 나간다.
- 최근에는 케이블 타이를 만든다. 중국에서 만들면 저렴하다.
- 20~25만원 + 8만원관세
- 뱃지: 1.2~1.3$
- 회사에서 하면 세금처리 안된다. 개인비용으론 연락달라.
혼자 이끌어나가는 게 아니다. 충분히 배분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면 좋겠다.
어쩔 수 없이 작심삼일? 옆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을 보면 자극이 되고, 뭔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만으로도 커뮤니티 활동이 도움이 된다.
회사에서 받기 힘든 자극이다.
커뮤니티 활동이 주는 즐거움, 자극이 회사/일상생활 얻기 힘들다.
한마디
나도 커뮤니티가 주는 즐거움을 찾고 싶다. 물론, 취업부터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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