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여운 고양이를 가져왔습니다." 24년은 개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혼자 고민했던 한 해였습니다. 임상 연구원으로 시작했던, 23년에는 개발자 교육 과정을 들으면서 개발자의 꿈을 품어보았습니다. 다만, 현실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개발자 자체에 대한 수요가 어느 순간 감소한 것입니다. 코로나 시절이 개발자 채용이 더 많았다고 하니, 24년부터는 빙하기에 가까워진 채용 시장이었습니다. 다만 부트캠프에서 클라우드를 배우고 있으니,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알아보았고, 비록 경력은 없지만 간신히 면접을 통해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리눅스를 공부해야 하는구나! 개발을 안 한다면, 최소한 서버를 만들고 배포하고, 네트워크 구조를 확인해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는 있어야 합니다. 온프렘과 함께 ..